[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안전재난실은 대구시 동구청과 24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안전재난실 직원과 대구시 동구청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진행됐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기부와 교류를 통해 지자체 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는 16.5% 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기부, 농·축협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기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