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내(뇌) 기억 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 관리 사업에 크게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교육은 ‘자원봉사 기초소양 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 안내와 자원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의견 교류로 진행됐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270-89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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