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지난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차현민, 황혜진, 전학익, 최현숙 의원을 비롯해 공원녹지과, 녹색환경과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책임자가 용역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연구단체는 도시숲을 시원하게 하는 원동력인 물을 모으는 방안과 빗물을 재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단체 회장 차현민 의원은 “최종보고까지 연구수행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최종결과물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연구단체의 방향설정에 중요한 기준이 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는 12월 중에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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