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1팀장이 경상도경찰청 여청수사팀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상반기 `우수 여청수사팀장`으로 선정됐다. 여청수사팀은 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는 중대한 사건을 담당하는 부서로, 해마다 세심한 관심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급증에 대응하고 있다.구미경찰서 여청수사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왔으며, 수사지휘 우수, 피의자 구속, 보유사건 감소율 등 수사팀원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수사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지난 22일 경북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우수 여수팀장에게 경북청장 표창, 수사비 등 포상하고, 현장 수사관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격려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