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15~23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24곳의 현장방문과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상정된 9건 안건을 의결했다.특히, 이번 임시 회기중 ‘향기식물치유단지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봄‧여름‧가을‧겨울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꽃을 볼 수 있도록 식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또한, `모두의 놀이터` 현장을 방문해 암벽놀이 시설 및 트램펄린 등 철저한 사고예방 유의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24곳을 일일이 찾아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권영준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기간 동안 의원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 후 집행부가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