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 시군전략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시군 주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화작목 생산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시설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공모 사업선정에 따라 58개 농가가 20ha 시설에서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는 봉화읍 등 5개 읍면에 10농가, 2.4ha 면적에 화훼 재배 온실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고품질 화훼 생산과 재배 기술개발 보급을 위해 시범사업, 영농교육, 시설지원 보조사업 등 농가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박현국 군수는 “이번에 확정된 화훼 재배 산업이 한층 더 발전은 물론 고품질 화훼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