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제2작전사령부에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금연지원센터, 응급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부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군장병들이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홍보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한 상담을 진행했다.또, 심폐소생술 실습, 미각 판정, 금연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모형을 전시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젊은 연령층에서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