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시 북구지회는 지난 23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전세사기 예방 홍보 및 자연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회 회원들과 장종용 북구청장을 비롯하여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과장 오기태)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활동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와 함께, 해수욕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 북구지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세사기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직접 상담도 하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한편, 해수욕장 주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활동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에게 "전세사기 예방과 자연정화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 말씀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