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찬, 김연호)는 10월 23일 참나눔 사업의 신규참여 업체 GS25 포항 덕수점 (대표 강이조)과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고 참나눔 42호점 업소로 등록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특화사업인 참나눔 봉사는 현재 식당, 베이커리 등의 참여업소에서 매월 반찬, 간식 등을 후원받아 월 1회 취약계층에 배부하며 안부 확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규 참여 업체인 GS25는 포항시 북구 덕수동에 위치한 편의점으로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한 간식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하였고 더불어 손님들이 기부한 잔돈 48천원 상당을 모아 중앙동 후원 모금 계좌인 착한보듬사업에 기탁하였다. 강이조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은 특히나 먹거리 걱정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며 “우리의 재능 기부로 이러한 이웃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다면 큰 보람과 기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상찬 중앙동장은 “물가 폭등으로 어려운 경제위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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