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26일 현풍읍 포산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2024 달성군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달성군 청소년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운영되는 달성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달성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기념식, 모범청소년 표창, 체험‧놀이‧먹거리 부스 30여 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확인하는 ‘무대공연 경연대회’와 ‘가수 탑현’의 특별공연으로 축제가 더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달성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 달성군 청소년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