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24 Life-충전소’ 테마교육의 하나로 오천읍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4개 테마교육 시범 운영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헤어 염색, 건강약선, 스마트 활용 교육 등을 포함했다. 이로써 자원봉사자들이 요양원 등 다양한 봉사 현장에서 더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생활 밀착형 학습을 통해 봉사자의 역량이 강화되며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시민들의 삶의 가치와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동경대학 13개소에 웰-다잉 교육을 순회 지원해 어르신 대상으로 인식개선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배달형 교육 시스템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도 더 많은 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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