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는 10. 22.(화) 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강욱), 죽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원순)와 함께 사랑듬뿍 밑반찬나눔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독거노인 21가구에게 수제 밑반찬을 지원하였다.사랑듬뿍 밑반찬 나눔사업은 형산새마을금고의 후원, 죽도동 새마을부녀회의 조리봉사, 생활지원사의 반찬 배달 지원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협업으로 매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에게 제공되고 있는 밑반찬 배달 서비스이다.죽도동 새마을부녀회는 내 가족을 위해 반찬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소고기 미역국, 도라지무침, 미역줄기볶음)을 준비하였으며, 맛있게 만들어진 수제밑반찬은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되었다.김원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가 있을때마다 발벗고 나서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정기적으로 다양한 반찬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한 곳에는 우리 죽도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조영종 죽도동장은 “맛있는 밑반찬으로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유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리된 반찬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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