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운영하는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교실’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구 동부 중독 관리통합지원센터,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교실’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 금연, 영양, 운동, 절주 등 영역별 건강증진 서비스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한다.특히, 체험과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가 안전에 주의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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