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지난 19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제49회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경연대회는 대구지역 초등, 중등, 고등, 대학 및 일반, 봉사원, 육군 부문으로 나눠 총 30개팀, 약 120명이 참가했으며, 출전팀들은 4인 1조로 호흡을 맞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에 대한 경연을 펼쳤으며, 부문별 1위는 동도초 B팀, 구지중 A팀, 보건고 B팀,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A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B팀, 적십자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 군수사 종합보급창 2보급단이 수상했다.   또한 초등, 중등, 고등, 육군 부문 1위 팀에게는 다음달 9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처치의 올바른 지식 및 기술 연마를 위해 해마다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