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 평리5동 ‘평오공원 가을애(愛) 축제’가 오는 26일 평오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평리5동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조성된 평오공원의 첫 가을을 맞아 평리 재정비구역 등 신규 입주민과 기존 주민이 다 함께 모여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이 적극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기획한 축제로서, 행사는 26일 오후 1~5시까지 평오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전자바이올린, k-pop댄스, 매직쇼, 트로트, 뮤직복타 등 각종 공연과 VR체험, 소방 안전 체험, 소원 팔찌·다육 화분·키링·에코백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이외에도 콘텐츠 디자인 작품 전시, 주민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이칠원 평리5동 축제추진위원장은 “평리5동 내 재정비구역 입주 완료와 서구 복합청사 개청 등 평리5동의 변화와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며 “이웃 주민 간에 어울림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 체험, 먹거리,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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