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최대 축제인 2024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지난 19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어울림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의 3개 마당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평생교육기관의 체험 프로그램 부스인 ‘평생학습 어울마당’,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구 i 팝업놀이터’, 그리고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현역 가왕 전유진과 장구의 신 박서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어울림콘서트가 열려 5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화려한 공연과 함께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 이 행사를 한층 더 발전시켜 전국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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