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10월 18일 용흥동 대안지 체육공원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6회 용사랑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용 북구청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희수 도의원, 김만호, 황찬규 시의원 및 용흥동 자새단체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용흥동 문화가족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용흥동 자생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용사랑 음악회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을 통해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랑고고장구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여고 댄싱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알스노바 종합예술단이 성악 혼성3중창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색소포니스트 손동현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우정숙의 연주는 주민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받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음악회에 앞서 용흥동 새마을부녀회의 바자회가 운영되었고, 용흥교회의 국수 봉사, 용흥우방부녀회의 음료 및 서부신협의 팝콘 후원으로 음악회를 찾아온 주민들에게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제6회 용사랑 음악회를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음악회를 통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고, 주민들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