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범어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택조합 및 정비사업 법령·절차 안내 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교육은 회차당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정비사업은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지원부 전문가, 지역주택조합은 김대명 대구과학대학교 금융부동산과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첫 순서로 오는 25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재건축, 재개발사업) 및 정책 안내’ 교육이 열린다.2회차인 ‘빈집 및 소규모 정비에 관한 특례법(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정책 안내’ 교육은 오는 11월 8일, 마지막으로 ‘정비사업의 공사비 분쟁 및 내부갈등 사례 ‧지역주택조합 관련 사항’ 교육은 11월 22일에 있다.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이 있는 날에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을 방문하면 주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진행 절차가 복잡한 지역주택조합, 정비사업 등에 주민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주택조합 및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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