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동부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도박의 부작용으로 학교 부적응, 가출, 2차 범죄유발 등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례가 발생해 예방‧근절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생들과 관내 기관장 등이 함께 범죄예방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숏폼(1분16초)을 제작 배포했다. 해당 영상 제작을 위해서 대구자치경찰위원장,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장, 관내 학교장, UFC 최두호 선수 및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피켓(사이버도박, 딥페이크예방)을 들고 숏폼 제작에 참여했으며, 해당 영상은 대구청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이번 숏폼을 통해서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범죄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노력이 필요한 문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각심 제고 및 예방‧홍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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