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17일 지역 내 장애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8개 장애인 시설 및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및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의 상세한 설명과 동영상 시청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주군은 오는 2026년 말 준공예정인 ‘온세대플랫폼’(9층 규모, 471억원)을 건립하고 6, 7층에 장애인시설과 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이 입주하게 되어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장애인 시설 및 단체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장은 “군정 사업 전반과 장애인 복지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관과 민이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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