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은 10월 17일(목) 우수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충청북도 옥천군에 위치한 부소담악,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정지용 생가에 선진지 투어를 다녀왔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격려하는 보상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선진지 투어는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과 자연환경속에서 피어난 옥천의 전통문화를 공유하여 우리의 풍류와 멋을 즐기며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김기원 센터장은 “생활 속에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힐링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며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