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024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대회를 앞두고 대구경북연합공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150여 명의 철인이 참가해 대회 코스를 미리 경험하고, 실전 감각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종목의 코스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이 자랑하는 낙동강변과 은행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코스에서 펼쳐졌다. 선수들은 안전에 유의하며 수영, 사이클, 달리기 종목을 순차적으로 소화하며 안전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고령군철인3종협회는 훈련을 통해 파악된 사항들을 반영해, 철인3종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전해명 고령군철인3종협회장은 “이번 훈련에 함께한 대구경북지역의 철인 여러분께 감사하며 오늘 훈련으로 대회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손창형 철인3종대회 준비위원장은 “오늘 훈련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의 입장에서 코스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고 오늘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대회를 문제없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동훈련을 통해 철인3종대회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더욱 강화됐으며, 고령군이 전국의 철인들을 맞이할 준비가 철저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고령군은 다음달 2~3일까지 열릴 예정인 2024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가 고령군을 빛내고,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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