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일대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 와볼래!’를 운영한다.이 행사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자원봉사의 다양한 분야를 알리는 한편, 지역주민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운영본부를 포함해 나만의 키링만들기, 원예 화분 만들기, 편지 쓰기, 책갈피 만들기, 탈취제 만들기, 리필 문화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 등 16개 부스를 운영한다.5개 이상 부스 체험 시 음료를 무료 나눔하고, 8개 이상의 부스를 체험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에 봉사시간이 2시간 인정된다.이기덕 센터장은 “자원봉사 전문성을 가진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과 협력해 운영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