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국립항공박물관의 인기 실감 콘텐츠 `비행기의 섬`을 10월부터 상영하고 실감 콘텐츠 속 비행기 `금강호`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국립항공박물관과 협의해 10월부터 실감 콘텐츠 `비행기의 섬`을 달서디지털체험센터(도원동 소재)에서 상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실감 콘텐츠 속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비행기의 섬`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작·상영 중인 실감 콘텐츠로, 관람자가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꿈의 여정을 동화적인 내용으로 표현해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실감 콘텐츠에 등장하는 비행기 중 하나인 `금강호` 입체 퍼즐 만들기 교육을 달서디지털체험센터에서 11월 1일~2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실감 콘텐츠도 즐기면서 `금강호`와 우리나라 최초 비행사 `안창남`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월 2일 교육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1~6학년 초등학생으로 오전, 오후 각 15명(총 30명) 교육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은 보호자 1명을 동반해야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달서디지털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와 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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