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수성대 ‘두봉골 축제’가 지난 14일 비가 오는 가운데 학과 체험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과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졌다.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제과제빵커피과의 학과 특색을 살려 빵과 과자를 직접 만들어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총학생회에서는 미니게임과 할로윈 컨셉의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인화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장기자랑, 가수들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또 간호학과 김주예 학생의 노래를 시작으로 간호학과 엄새라 학생의 열정적인 댄스 무대로 모두 4팀의 학생들이 노래와 춤솜씨를 자랑했다. 두봉골 축제는 각종 푸드트럭과 최예나, 순순희, 김승민 연예인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김진성 총학생회장은 “오늘 많은 학생들이 안전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다행이고, 학생들에게 행복한 대학 생활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