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역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음돌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정신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중·장년 서문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현장 상인들의 움츠러든 마음을 돌보고, 센터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우리 지역의 정신건강 증진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문제 선별검사,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정신건강 상담을 원할 경우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kr)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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