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는 이달 15~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확인,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상반기 하반기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건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에 이른다.또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군 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이후 16~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7명의 의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10개 읍면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지역 내 31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 문제점, 적절한 예산 집행등을 살펴보고, 사업추진에 따른 군민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 대책 마련을 강구하도록 하게된다.권영준 의장은 현장 확인 점검 사항과 자료 등을 검토해 다음해 예산을 효율적인 심사,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개선책을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