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제2회 소소한 행복축제’가 지난 12일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 범어1동 동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웃음으로 소통하는 마을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 축제는 범어1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14개 협력단체가 후원했다.수성아트피아 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의 공연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범어어린이집, 동도초등학교 방송댄스반, 주민자치센터 댄스교실, 수성중앙새마을금고 찾아가는 자원봉사단, 수성구 홍보대사 가수 한강의 축하공연과 민족태권도장의 태권도 시범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장기자랑과 운동회, 자선바자회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한편, 범어1동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안동시 와룡면에서 특산물인 고구마, 사과, 고춧가루 등을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오붕익 축제추진위원장은 “처음 축제가 열린 지난해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더 많이 찾아주셔서 활기찬 축제가 됐다.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게 성원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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