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공로대상`을 받았다. 15일 손성호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치유농업협회, 한국치유산업학회, 신한대학교(치유산업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치유산업 발전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손성호 의원은 기초의원으로 선출된 해인 2022년에 `영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동료 의원들과 공동으로 발의하여 제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는 등 활력 넘치는 농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 의원은 "현대사회에 있어서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치유산업이 더욱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구감소지역들에 있어서는 다양한 농업.농촌의 자원들을 치유산업과 연계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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