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대구선수단은 대회 4일째 금 15개, 은 8개, 동 15개를 따내며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다.   14일 카누, 우슈, 체조, 근대5종, 육상, 역도, 유도, 자전거 종목에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역도 권대희(대구체고 3)는 인상·용상·합계(81kg급) 3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으며, 특히 인상과 용상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호(대구체고 3)는 용상·합계(89kg급) 2종목에서 금 2개를 따내며 대구체고 역도는 금 5개로 엄청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육상 男일반부 김주호(대구시청)는 대회 3일째 110mH에서 13초7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 대회 4일째 50초58로 400mH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고, 여기에 고은빈(대구시청)은 7종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자전거 女일반부 4km단체추발에서 신지은(대구시청)은 4:29.319초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2관왕을 거머쥐었으며, 파리올림픽 성승민(한국체대 2)은 근대5종 개인전(4종)에서 1.165점으로 우승하며 올림픽의 영광을 전국체전에서도 재현하고 있다.   그리고 카누 박소영(수성고 2)은 k1-200에서 45.279초로 금, 우슈 산타60kg급 도승현(대구스포츠단유스클럽)과 산타70kg급 이병희(대구시청)도 금, 체조 안대건(대구체고)은 도마에서 금, 유도 女일반부 –52kg급 정보경(대구시청)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15일 대회 5일째 대구선수단 경기는 개인경기 16종목, 단체경기 11종목 16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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