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관, 수성아트피아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백지은, 김희섭, 남정호 의원은 세 기관을 방문해 현안을 보고받고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올해 5월에 리모델링이 완료된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의 생활관 시설을 점검했고, 1995년 준공돼 건물이 노후화된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의 화장실, 풋살경기장 등 시설물 개선에 대한 현장 상황을 검토했다. 또한 수성아트피아의 리모델링 완료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날 참석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