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12일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대구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다양한 경찰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축제는 약 8,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로, 군위경찰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치안활동을 펼쳤다. 군위경찰서는 주민 눈높이에 맞춘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또한, 범죄 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범죄예방진단 활동을 병행하여 축제장의 안전을 점검했다. 임상우 군위경찰서장는 “앞으로도 다중운집 장소에서 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의 치안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