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도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성과와 홍보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경상북도 22개 시‧군의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나눔-연결-성장의 장으로 경북 평생학습의 공감대 형성 및 성과를 공유하고자 시군, 교육청, 도서관, 관련기관⁃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시군홍보체험관, 작품전시, 학습동아리 발표, 어르신 골든벨대회, 성인문해 시화전 등 우수사례발굴과 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는 4차산업에 따른 ‘AI를 활용한 시화쓰기’로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내 작품 건강한 먹거리가 되다’ 라는 주제로 작품전시관에 따른 농산물 가공창업 과정을 소개해 영천으로 이사오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또한. 시군을 대표하는 20개 평생학습동아리의 갈고닦은 솜씨를 평가한 경연대회에서 영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원 20명이 출전해 가장 호응도가 높은 인기상을 수상해 많은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한 70세 이상 어르신안전골든벨 대회에 영천에서 선수 4명이 출전해 단체전 최우수상과 개인전 우수상을 수상해 타 참가 기관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둬 명실공히 영천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여겨지며,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알고 흥미를 느껴 영천시민 모두가 학습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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