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의 날 124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오는 22~26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펼쳐지는 이 특별전 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30분에 개최된다.
대한민국 독도사랑 70년사를 담고 있는 사진전은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응해 독도를 사수했던 독도의용수비대와 독도경비대 그리고 독도 주민과 해녀 등의 삶과 애환을 생생히 살펴볼 수 있다.
주최는 국회의원 김민전, 김태호, 이상희 의원이며 주관은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가 맡았다.
2차 전시는 오는 28일에서 11월 8일까지 고양시 가운 갤러리에 이어 3차 전시는 11월 11에서 12월 31일까지 고양시에 있는 영토 지킴이 독도사랑회 독도 홍보관에서 문을 연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에게 다시한번 독도 사랑을 일깨우는 귀한 공간과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