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부모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 내 올바른 부모 역할 지원을 위해 ‘해피 맘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의 생애주기 및 가족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된 ‘해피 맘 프로젝트’는 부모로서의 나를 들여다보고 자녀에 대한 마음을 서로 표현하면서 가족 구성원을 위한 미니 강점북을 제작해 보는 부모교육과 MBTI 향수 조향 체험을 통해 가사 및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체험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총 10명의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해피 맘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함께했는데, 참여자 조모(율곡동)씨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듣고 내 아이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향수 제작 과정에서 나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