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지난 10일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안동시가 2024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로 장애인 평생교육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주간 총 9회기로 운영되며. 안동시에서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장애인기관에 종사하는 사람 중 총 33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교육, 역량강화 워크숍과정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내용으로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과 관련 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시연 △ 지속 가능한 강사의 브랜딩 전략 △아이스브레이킹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 역량개발을 위한 비젼 워크숍 등 현장 실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습으로 진행하며 수료한 강사들은 향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에 우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장애인의 특성 이해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장애인 강사 양성으로 지역 인적자원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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