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지난 12~13일까지 예천박물관에서 ‘2024년 예천-홀릭! 1박 2일 캠핑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신규 사업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예천 역사문화투어 △초간정 풍수화 그리기 및 필사체험 △풍류콘서트 △야간 해설투어-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 가족은 “예천군에 살면서 예천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캠핑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더욱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행복한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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