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최기송 지부장)는 11일 포항시 대송면 제내4리경로당(마을회관)에서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17호점 행사를 열었다. 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는 2016년부터 아름다운 간판달기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대송면 제내4리경로당(마을회관)의 낡고 위험한 간판을 새롭게 교체했다. 최기송 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지부장은 “경로당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휴식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번 간판 교체를 통해 더욱 활기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