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남산1동은 15일 오후 2시 30분 대구명덕초등학교 운동장(남산로2길 125)에서 남산1동 축제준비위원회 주관으로 ‘남산1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거주 주민과 신규 전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준비된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기획해 의미가 크다. 축제는 남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건강상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마을 축제의 매력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조명제 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있는 축제에 참여해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주길 바란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중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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