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안정현 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문경에서 개최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광을 안았다.안정현 해설사는 2024년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봉화 정자가 품은 선비정신’이란 주제로 도내 시‧군 참가자 중 금상을 수상했다.안 해설사는 이번 수상으로 향후 개최되는 2025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해 봉화의 문화를 홍보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안정현 해설사는 "앞으로 봉화문화의 정통성‧정체성, 봉화문화관광의 우수성 등을 봉화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성심껏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