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5~6일까지 개최한 `2024년 제1회 의성군수배 MASTER of DRONE’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가 성공을 이뤘다는 평가다.올해 처음 개최된 `의성군수배 드론스포츠대회`는 한국모형항공협회, ㈜헬셀, 아디다스, IM뱅크의 후원을 받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를 펼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전국 각지 드론슈퍼볼 레이싱 및 드론슈퍼볼(축구) 46개 팀이 참여해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대회는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선수, 가족, 관람객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드론 레포츠 분야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저변 확대로 드론 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