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지난 5~10일까지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태권도 대구선수단은 금 2, 은 4, 동 5개를 획득하며 종합 8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국체전 기간에 사전경기로 치러진 태권도 경기에서 대구선수단 태권도 대학부는 –54kg 한민성(계명대1) 선수와 –53kg 오서린(계명대2)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80kg 이인혁(계명대1) 선수는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또 –74kg 고유찬(계명대2), -58kg 홍은기(계명대3), -62kg 장은영(계명대1)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금 2, 은 1, 동 3개로 대학부의 자존심을 지켜내며 동시에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고등부에서 –54kg 이승엽(다사고3) 선수가 은메달, -74kg 김동훈(경상공고3)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으며, 일반부에서는 –53kg 강명진(수성구청), -58kg 양희찬(한국가스공사) 선수가 접전 끝에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특히 태권도 품새 종목이 3년의 시범경기를 끝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30이하 여자 단체전에서 김 솔, 이수민, 김수정(푸름태권도장) 선수가 서울특별시, 전라북도에 이어 경상북도와 함께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대구선수단 사전경기 성적은 소프트볼 여자 일반 단체전 동메달을 포함해 현재까지 금 2, 은 4, 동 6개를 획득하며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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