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구민 문화향유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8일 북구 구민들의 문화 향유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을 현장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북구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고,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해 북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간송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대구간송미술관은 2024년 4월 준공되어 간송미술관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연구회는 미술관의 시설과 전시작품 등 내·외부를 둘러보며 미술관의 운영방식, 프로그램 구성, 관람객 유치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연구회 대표의원인 김순란 부의장은 “북구에서도 구민들이 보다 풍부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번 실태조사와 현장견학 등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문화향유 정책을 수립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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