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예천군 국민운동 3단체(예천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예천군지희)가 10일 오전 8시부터 전날 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 예천스타디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예천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예천군지회 국민운동단체 회원 100여 명과 군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날 행사 후 환경 정비를 함께하며 다시 한번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운동3단체 참여자들은 “군민들이 지역에 자긍심을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하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국민운동단체로서 군민을 위한 활동에 계속해서 솔선수범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운동 3단체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돌보기 등 각종 사회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