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9일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맞이 군민체육대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활용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 부스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서약 인증사진 챌린지를 비롯해 재난·안전사고 예방 미니 서약서 만들기, 생활체육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등록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방법, 마일리지제, 자원봉사 예우 및 지원에 대해 안내해 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나서기도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