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4~6일까지 백두대간 봉자폐스티벌 축제와 함께 서벽리 백두대간 수목원광장에서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수, 군의장, 군 관계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조합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개막식은 개막선언과 함께 밴드공연, 컬쳐댄스공연 등의 축하공연과 사과껍질길게 깎기, 사과무게맞추기등 방문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또한, 수목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애플홍보관에 전시된 16개 품종의 봉화 사과를 감상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시간도 보냈다.또한, 방문객은 무대공연 감상과 풍성한 문화를 즐기며, 맛있는 사과를 시식하며 저렴한 가격에 사과를 구매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1만8천여 명의 관광객이 수목운을 방문횄으며 사과는 33톤 판매에 이른다.이경자 과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방문객에게 고품질 봉화 사과를 제대로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 사과를 알리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