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은 8일(화)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환), 맛찬들 양덕점(대표 장재훈)과 함께 장량동 지역복지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찬들(양덕점) 세 기관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복지를 향상하고자 하는 민·관 협약으로 주요 협약 내용은 ▲매월 관내 저소득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생일파티(가족사진 촬영) 및 식사 제공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 협력이다. 장재훈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복지 발전에 애쓰겠다.”고 하였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하며 “민·관 상호협력으로 다양한 계층이 새로운 지역 복지를 경험할 수 있는 장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경환 위원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맛찬들(양덕점)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장량동 지역복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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