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동양대학교는 최근 영주시가 주최한 `제2회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이스포츠사업단과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상담과 대회 지원을 하며, e스포츠를 통한 지역 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 참가로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이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9일 동양대에 따르면 2025년부터 수도권 유일의 4년제 e스포츠학과를 운영하여 e스포츠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양대학교 공전영 교수(이스포츠사업단장 겸 e스포츠학과 책임교수)는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은 전문 인력의 양성에 달려 있다"면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또한 e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와 지속해서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대학교 이스포츠사업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융합형 맞춤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스포츠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2025학년도 정시모집(2024년 12월 31일~2025년 1월 3일)을 통해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동양대학교 입학홍보처 웹사이트(https://ipsi.dy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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