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가 시민의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나가 된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두 차례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 1천여 명과 어우러져, 축제에 걸맞게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리 퍼레이드를 참관한 시민은 같이 손을 흔들며 안동에 반드시 의대가 유치되길 함께 응원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대학교 주관 국립의대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응원메세지, 이벤트 제공, 홍보지 배부 등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의 호응과 응원을 받았다.   의과대학 유치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권기창 시장은 “의대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은 지속되고 있으며 경북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한 개선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의대유치 활동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민의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 홍보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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