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4~6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제2회 TBC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대구·경북 도민 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및 경북 지역 20여 개 시군구, 경북도, 경북도의회 등과 답례품 업체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각 지역 특산품, 시군홍보에 열띤 경쟁을 벌였다.군은 홍보부스에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유튜브 이벤트 및 10 원 이상 현장 기부자들에 대한 1+1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내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란 주제의 행사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산 호랑이 모형을 통한 포토존 운영은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박덕명 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도민 및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